우리가 칭기즈칸(Chingiz Khan,1155~1227)이라고 일컫는 테무친(아버지가 죽인 적장의 이름)은 1206년 몽골부족 전체 수장이 되어 20년 동안 1년에 평균 25회의 전쟁을 치루어 2개 이상의 국가를 굴복시킨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황제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할 고난을 극복해낸 영웅이었습니다.
"가난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마라.
나의 병사들은 적들의 백분의 일, 이백분의 일에 불과했지만
세계를 정복했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내 이름도 제대로 쓸 줄 몰랐지만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고 또 지혜를 구했다.
너무 막막해 포기 해야겠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도 살아났다." -칭기즈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