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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2026년 5월 14일4분 읽기

Vercel 한국 진출 — 서울 데이터센터 7월 오픈, "Edge가 진짜 한국에 가까이"

YS
김영삼
조회 1992
Vercel 한국 진출 — 서울 데이터센터 7월 오픈, "Edge가 진짜 한국에 가까이"

핵심 요약

Vercel이 5월 14일 한국 시장 공식 진출과 서울 Edge 데이터센터 7월 오픈을 동시 발표했다. 그동안 한국 사용자는 가장 가까운 도쿄·싱가포르 Edge를 사용했는데, 서울 Edge가 추가되면 P50 응답시간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다.

  • 오픈: 2026년 7월 1일
  • 위치: 서울 (정확한 IDC 비공개, Equinix 추정)
  • 기능: Edge Functions, Edge Middleware, Static Hosting, ISR
  • 가격: 글로벌과 동일 (한국 프리미엄 없음)
  • 한국 법인: 6월 설립 추정 — 강남 사무실 검토

왜 한국인가

Vercel의 한국 사용자는 2024년 대비 2026년 4배 증가했다. Next.js 인기, 토스·당근·네이버 일부 팀의 채택, 스타트업의 표준화가 결합된 결과. 한국이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매출 1위 시장이 됐다는 자체 발표도 있었다.

성능 — 자체 발표 기준

지표현재 (도쿄/싱가포르 Edge)서울 Edge 7월
P50 한국 사용자 응답62ms32ms (-48%)
P95240ms120ms
P99540ms290ms
한국 → US 클라우드 DB 라운드트립240ms (변화 없음)240ms

P50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은 사용자가 명확히 체감할 변화.

한국 사용자 인터뷰 — Vercel 도입 회사 5곳

  • 토스: 일부 마케팅 페이지·블로그를 Vercel로 운영 — "서울 Edge 환영"
  • 당근마켓: 영문 글로벌 페이지를 Vercel로
  • 라인: 신규 프로젝트 일부 Vercel 검토
  • 중견 스타트업 다수: 풀스택 Vercel 의존 — 서울 Edge로 즉시 마이그레이션
  • 네이버: 일부 사이드 프로젝트 — 평가 단계

경쟁 환경

플랫폼한국 Edge특징
Vercel2026-07 오픈Next.js 최적
Cloudflare이미 다수가장 저렴, Workers 강력
Netlify없음 (글로벌만)Vercel 대비 약세
Fly.io없음VM 기반
AWS Amplify서울 리전 활용Vercel 대비 DX 약함

가격 — 한국 동일

  • Hobby: 무료 (개인 프로젝트만)
  • Pro: $20/월 + 사용량
  • Enterprise: 협상

한국 사용자에게 추가 비용 없음. 단, 트래픽 폭증 시 Vercel의 사용량 기반 과금이 빠르게 누적되는 점은 여전한 우려.

한국 법인 — 채용 시작

Vercel은 한국 법인 설립 절차를 5월부터 시작했으며, 다음 포지션 채용 중:

  • Country Lead Korea (Director 급)
  • Solutions Engineer 2명
  • Enterprise Account Executive 3명
  • Developer Relations 1명
  • Support Engineer 2명

업계 반응

  • 국내 호스팅 업체: 카페24 등 — "전통 호스팅 시장은 이미 영향 받았다. 새 시장이 아니다"
  • 네이버 클라우드: "Edge 성능은 우리도 가능 — Naver Cloud Front 강화" 입장
  • Cloudflare Korea: "환영. 시장이 커지는 게 우리에게도 좋다"
  • 한국 스타트업: 압도적 환영

전문가 코멘트

김도원 마이크로소프트웨어 매거진 편집장은 "Vercel의 한국 진출은 'Next.js 일색'이 된 한국 프론트엔드 시장의 자연스러운 결과"라며 "다만 사용량 폭증 시 비용 계산의 명확한 가드레일이 한국 사용자에게 필요"라고 지적했다. 한 시니어 개발자는 "도쿄 Edge로도 62ms면 못 견딜 정도는 아니었지만, 32ms는 명백한 체감 차이. 7월부터 우리 사이트가 갑자기 빨라진다는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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