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픈소스2025년 3월 28일3분 읽기

Tauri 2.0 정식 출시 — Rust 기반 데스크톱 앱 프레임워크

YS
김영삼
조회 298

Rust 기반 크로스 플랫폼 앱 프레임워크 Tauri가 2.0 버전을 정식 출시했다. Electron의 대안으로 주목받아온 Tauri는 이번 버전에서 모바일 플랫폼 지원과 새로운 플러그인 시스템을 도입하며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Tauri 2.0의 핵심 신기능

모바일 플랫폼 지원

가장 큰 변화는 iOS와 Android 지원이다. 동일한 코드베이스로 데스크톱과 모바일 앱을 모두 빌드할 수 있게 되었다. 각 플랫폼의 네이티브 WebView를 활용하여 번들 크기를 최소화하며, 네이티브 API 접근도 Rust 플러그인을 통해 가능하다.

새로운 플러그인 시스템

  • 공식 플러그인 30개 이상 제공 (파일시스템, HTTP, 알림 등)
  • IPC(프로세스 간 통신) 보안 모델 강화
  • 타사 플러그인 생태계를 위한 표준화된 API
  • 각 플러그인별 세밀한 권한 제어

Electron과의 상세 비교

Tauri 2.0과 Electron의 성능 비교는 여전히 Tauri의 압도적 우위를 보여준다.

  • 앱 번들 크기: Tauri ~3MB vs Electron ~150MB
  • 메모리 사용량: Tauri ~30MB vs Electron ~150MB
  • 시작 시간: Tauri ~0.3초 vs Electron ~1.5초
  • 빌드 시간: Tauri 약 2분 vs Electron 약 1분 (Rust 컴파일 영향)

다만 빌드 시간에서는 Rust 컴파일의 영향으로 Electron이 여전히 빠르며, JavaScript/TypeScript 생태계와의 통합 편의성도 Electron이 우위에 있다.

실제 도입 사례

Tauri를 사용하는 주목할 프로젝트들이 늘고 있다. 1Password의 데스크톱 앱, Notion의 네이티브 앱 실험, 그리고 다수의 개발자 도구가 Tauri로 전환하거나 신규 개발되고 있다. GitHub Stars 수도 80,000을 돌파하며 오픈소스 커뮤니티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전망

Tauri 2.0의 모바일 지원은 React Native, Flutter와도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다. 다만 모바일 생태계에서의 성숙도와 성능 최적화가 과제로 남아있다. Tauri 팀은 2025년 내로 WASM 기반 플러그인과 AI 통합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Ctrl+Enter로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