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이란, 웹 전달과 표현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면, 다음 버전의 HTML이나 브라우저의 지원을 기다리지 않고서도 즉시 구현할 수 있게 된다.
새로운 태그들이나 속성들이 새로운 가능성들을 표현하기 위해 정의될 수 있으며, 수신 측의 일부 프로그램이 그것을 이해할 수 있고 그것들 상에서 동작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이전에는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던 웹페이지 상에 새로운 것들이 일어날 수도 있다. XHTML에 관한 특이한 확장 판들로는, 수학적인 표현, 벡터그래픽, 그리고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만약 확장성이 보다 복잡한 페이지와 더 큰 프로그램으로 가게 될 것 같으면, 웹페이지들이 이전에 비해 더 간단하게 만들어짐으로써 소형장치들이 그것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이식성에 관한 장점이 중요성을 갖는다. 이것은 이동형 장비와, 마이크로프로세서, 프로그램 및 소형 메모리가 내장된 가정용 제품들 들에서는 중요하다.
XHTML은 마크업 복잡도에 몇 개의 수준을 정의하며, 각 문서의 시작부분에는 복잡도 수준을 나타낸다.
소형 장치들 내의 프로그램은 소형 프로그램과 메모리로도 처리할 수 있도록, 복잡도가 가장 낮은 수준으로 기술된 XHTML 파일들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럼 W3C가 말한 것 이 외에 장점들을 좀 더 세분화 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눈에 보이는 장점으로는 바로 ‘마크업과 CSS분리를 통해 나타나는 장점’ 부터 알아볼까 한다.
기본적으로 비유를 통해 접근해 보자면 어떠한 반 안에 영어를 쓰는 아이들과 일본어를 쓰는 아이들이 섞여 있다고 해보자. 영어와 일본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도 두 가지의 다른 언어로 말하는 아이들의 말을 정리하거나 해석하려면 복잡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한다 하더라도 느리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모여 있는 아이들을 영어반, 일본어반으로 나눠 본다고 해보자. 이전에 한 반에 모여있던 아이들에 비해서 나눠진 반에 아이들은 적어서 관리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같은 언어로 말하기 때문에 이해에서도 빠를 것이다.
이와 같이 웹 표준을 지키지 않은 홈페이지들 같은 경우 비대한 마크업 언어와 스타일이 공존하면서 수정을 하려면 일일이 소스를 분석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하지만 웹 표준에 의해 제작된 홈페이지 같은 경우는 XHTML과 CSS 분리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게 되었다. 그럼 분리를 통해 나타난 장점부터 알아볼까 한다.
수정과 관리 EASY!!
지금까지 새로운 버전의 브라우저가 출시되거나 사이트 디자인이 큰 폭으로 리뉴얼 될 때마다 제작자가 페이지를 새로 제작해야 했다. 또 여러 사람이 사이트를 관리하는 경우 서로 다른 마크업 때문에 불필요한 혼란이 생기는 문제도 있었다.
하지만 XHTML로 컨텐츠를 올바르게 구조화하고 CSS로 시각표현을 통일하여 제어하는 웹표준화를 따라 지키게 되면 장뿐만이 아니라 사람 또한 알아보기 수월해진다.
또한 페이지 제작 및 수정 관리 등이 부담이 줄어든다.
왜냐하면 이전과 같은 경우 수정을 위해서는 적게는 몇십개 많게는 몇백개 되는 파일의 html을 매번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CSS만 수정하더라도 모든 페이지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딩속도 UP!! 서버 공간 및 처리 능력 비용 DOWN!!
기존에 스타일을 포함한 페이지소스에서 스타일을 제외한 마크업의 코드량은 눈에 띄게 줄어든다. 마크업이 줄어든다는 것은 페이지 로딩 시간이 빨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 코드량이 줄면 서버가 성능을 더 발휘할 수 있게 되므로 서버 공간이나 처리 능력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분리를 통한 장점은 위에서 알아 본 것과 같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니다.
그럼 다음으로 표준화의 장점 중에 통일성과 이를 통해 오는 장점인 정확성에 대해 알아볼까한다.
우리가 어느 음식점을 가던 적은 사람이 갔을 때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람이 가고 빠른 시간에 음식을 먹어야 할 때는 항상 말하는 말이 있다. ‘아줌마 여기 그냥 이걸로 통일이요!’
그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통제해야 할 때 같은 티셔츠를 입거나 같은 모자를 입고 움직이는 것을 많이 봐왔을 것이다. 하지만 이 통일성이 주는 장점은 빠른 시간에 많은 것을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이다.
축구, 농구 등등 스포츠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유니폼이라는 통일성을 통해서 우리 편임을 확인할 수 있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멀리 있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있는 가운데에서도 있어 정확하게 패스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웹 표준을 지키지 않은 사이트 같은 경우 브라우저 별로 다르게 보일 뿐 아니라,
심지어 어떤 브라우저에서는 깨지고 틀어지는 현상까지 일어난다.
하지만 웹표준을 지킨 사이트 같은 경우는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다.
브라우저 별 해석력 ↑ 접근성 ↑
브라우저 별 해석력 향상
브라우저는 자기 자신의 언어로 작성되길 원합니다. 브라우저마다의 언어로 작성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html이 있고 CSS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만이라 표준에 의거해서 작성한다면 브라우저들은 정확한 표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장치 해석이 매우 수월해진다. 이는 무엇을 의미하느냐? 1+1 = 2 라는 걸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0.5+1.5=2 는 물론 결과는 같다만 1자리 연산과 2자리 연산 이라는 차이가 발생하며 좀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된다. 장치도 마찬가지로 쉽게 설명하면 쉽고 빠르게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브라우저 별 접근성 향상
브라우저의 특성과는 상관없이 모든 브라우저에서 인식하는 올바른 XHTML 과 CSS로 작성하였기에 IE에만 적용되는 것 뿐 아니라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디자인과 동일한 결과를 보이게 된다.
최종적인 목적은 모든 브라우저의 일관성인 만큼 웹 표준을 이용해 작성한 문서는 최대한 많은 웹 브라우저와 장치에서 읽을 수 있다. 대부분 브라우저, 휴대폰, PDA, 심지어 장애인 지원용 소프트웨어에서도 컨텐츠를 쉽게 읽을 수 있다.
이처럼 장애인과 노인을 배려하기 위한 웹표준의 웹페이지는 결국에는 모든 브라우저에 인식 되어지게 되고 모든 사람에게 높은 접근성을 제공하는 페이지가 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