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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능교채근즉백사가성]
사람이 늘 나물의 뿌리를 씹어 먹으며 살수 있으면 능히 백 가지 일을 이루리라.

이 책의 제목인 채근담은 송나라 왕신민의 소학에 나오는 윗 구절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제목에서 일수 있듯이 이책은 세속적 인 욕망을 절제하면서 자연과 하나 되어 정신을 충만히 하는 것이 바른 삶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듯 합니다.

이틀전 화장실에 채근담, 삼국지 2권  두권에 책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삼국지라는 책을 너무 좋아해서 .. 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고 아마도 6번 이상 읽었죠.

그러다 . 화장실 아래 쪽에 있는 채근담이란 아주 조그마한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이런.

이런 제목이 보이더군요

물러설 때와 나아갈 때를 구별해야 한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한 걸음 높이 서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치 먼지 속에서 옷을 털고 진흙속에서 발을 씻는

것과 같으니 어떻게 남들보다 뛰어날 수 있겠는가.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한 걸음 물러서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마치 불나비가 촛불에 뛰어들고 어린 양이 울타리를 뿔로 들이받는 것과 같으니
어떻게 편안할 수 있겠는가.




이글을 보면서 느낀바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본인과 같은 입장이 아닌 분들이야 무슨소리야 라고 할수도 있지만 .

그후 화장실에서 절반 이상을 쭉보고 방으로 가지고 들어가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아 .. 아주 머찐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으로 인해서 .. 아침 생활 그리고 CEO로서 역활 해야할일 들에 대해서 나름대로 정리를 했습니다.

참 하루가 너무 보람있는 그리고 내일과 모래 늘 열심히 사라야 한다는 이유를 조금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지금보다 더 머찐 그리고 지금보다 너 행복한 회사 그리고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사라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