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신기술사업화 및 창업지원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앞장서기 위해 연구개발(R&D)을 통한 새로운 전략분야 발굴로 신기술 사업화 및 창업지원 등 획기적인 창업환경을 조성해 주는 “경기 신기술사업화 촉진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경기도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R&D 성과물의 사업화 및 신기술 보유자중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모집한 결과 72개 사업자 및 개인이 신청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오는 22일까지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12개 사업자를 최종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 선정된 기업에게는 추가적인 기술개발이나 응용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등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사업자 1인당 1억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하며 사업자는 총 소요자금의 25∼30%를 부담하게 된다.
- 아울러 전담 코디네이터를 지정해 사업화 과정에 필요한 기술, 재무, 마케팅 등 주기적인 컨설팅과 전문가 그룹의 멘토링을 지원해 주고 도내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우수 신기술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술창업자가 종합적인 기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기술개발 성과물이 사업화에 성공하여 안정적으로 매출을 증대시켜주고 시장에 조기 정착하는데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경기도는 경제위기로 인한 민간의 R&D 투자위축을 보완하기 위한 2012년 R&D 예산을 총예산의 2% 수준으로 유지하여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으로 있다. (문의 과학기술과 249-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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