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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개성공단 2단계 사업과 해주특구사업 등 대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을 연임시키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교통부는 11월 임기가 끝나는 김 사장을 연임시는 방안을 최근 기획예산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제출했다.

오는 16일 공공기관운영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면 연임이 이뤄진다.

공기업 사장은 임기가 3년이지만 연임될 경우에는 임기가 1년이다.

2004년 11월 말 토지공사 사장으로 선임된 김재현 사장은 10월 초 남북정상회담에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하기도 했다.
CBS경제부 박종환 기자 cbs2000@cbs.co.kr 박종환의 블로그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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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8 14:38 2007/10/18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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