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대학을 다니던 지인들과 의기토합하여 창업을 하게 되었던게 한해 두해가 지나 지금은 머리가 조금씩 하얗게 변한 40대 나이가 되었습니다.
당시엔 모두 젊었고 열정과 패기가 있던 시기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만 하면 잘 팔리겠지 라는 단순하고 순수한 생각으로 밤샘작업도 마다하지 않았고, 비싸게 팔리지 않더라도 시간을 투자해서 참 많은것들을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기를 2년
사업은 사업성과 영업성을 가지고 접근해야하는거지 열정과 노력, 그리고 좋은 제품만으로 절대로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여러 번 느꼈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같이 시작했던 동료가 지금까지 모두 같이있지는 않지만 그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회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발자 입장에서 본다면 좋은 제품을 개발해야 하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잘 팔릴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야만 이후 좋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다는 현실
지난 19년 동안 나노 기반의 비지니스는 무척이나 다양한 방면으로 접해보았던것 같습니다.
나노엔은 (NANO N)
나노엔의 의미는 NANO + NEW 의 합친 말입니다.
다시말해 나노 기술에 새로운 기술을 의미합니다. 그 동안 많은 직원들과 동거동락을 해왔습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현재의 나노엔은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19년간의 노력 축적된 기술 그리고 비즈니스의 경험으로 고객 한분 한분에게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선학 이사 올림
임선학 이사 올림